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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비싼 노트북 오래 쓰려면? - 꼭 지켜야 할 몇 가지!소식/정보지 2021. 6. 3. 09:16
◇ 값비싼 노트북 오래 쓰려면? -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아무래도 값비싼 전자기기는 사용할 때 조심하게 됩니다.
특히 새로 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경우, 초반에는 모시고 살 정도로 아주 소중히 쓰게 됩니다.
손에 익고 적응하다 보면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게 됩니다.
노트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는 조심히 다루지만 사용하다 보면 익숙하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막’ 쓰게 됩니다.
관리도 잘하지 않게 됩니다.
값비싼 노트북, 오~래 쓰고 싶다면 몇 가지 지켜야 할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틈틈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북의 치명적인 단점 : ‘발열’에 취약함.
노트북의 수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 바로 ‘발열’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기기를 사용하면 키보드나 바닥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발열이라고 합니다.
노트북은 얇고 가볍게 설계돼 내부 부품 밀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열이 잘 발생하기도 하며 굉장히 취약한 점이라고 합니다.
발열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기기가 뜨거워지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성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메인 보드가 타버리고 그래픽 카드가 고장 나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럼 이 발열 현상을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키보드 위에 놓인 키보드 덮개를 당장 빼 주세요.
발열을 막기 위해서는 ‘키보드 덮개’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노트북을 사면 키보드 위에 실리콘 소재의 덮개가 덮여 있습니다.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키보드 상판에 밀착되도록 만들어졌으며 타이핑할 때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 많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노트북은 구조상 발열이 잘 생겨 기기 자체가 전체적으로 열이 잘 발산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키보드가 내부로 외부 공기를 들여보내고 열의 발산을 차단하는 ‘방열판’ 역할을 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키보드는 덮개를 제거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충전기는 분리해서 사용하세요.
배터리 걱정 없이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해 충전기를 꽂아 둔 채로 노트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역시 노트북 수명을 줄이는 습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단, 충전하는 행위 자체가 발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다른 부품까지 열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열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건 배터리에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과충전 방지회로가 탑재돼 있어 과충전 시 배터리 수명에도 무리가 갑니다.
◆ 신경 쓰이는 발열, 완전히 잡을 수 있을까?
사실 기기를 사용하면서 발열을 완전히 잡기는 어렵습니다.
사용시간이 길거나 고사양 작업을 할 시 노트북이 뜨거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노트북이 유독 발열이 심하다면 관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노트북에 직접 바람을 쏴주는 형태로 열을 식혀주는 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사용 시 발열이 심했다면 전원을 끄고 노트북을 바로 닫지 않고 어느 정도 식힌 후에 덮개를 덮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노트북 잘 안 쓴다면? ‘올바른 방치’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노트북, 잘 쓰지 않는 편이라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노트북을 어디다 보관하지도 중요합니다.
노트북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좋지 않습니다.
노트북이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차에 두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차 온도가 최고 10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여름에는 차량에 두는 건 자제해야 합니다. 기기가 뜨거워지면서 고장이 날 수 있는 건 물론, 폭발 위험도 있습니다.
모든 전자기기가 그렇듯 노트북도 습기에 민감합니다.
습기가 눅눅한 곳에 노트북을 보관한다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 오작동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땐 습기가 많은 장소를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합니다. 장마철엔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주 노트북을 켜 자체적으로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노트북을 열 때 센터에 있는 ‘틈’을 이용하세요.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을 열 때 중앙에 있는 틈에 엄지를 넣고 여는 것입니다.
이 틈은 노트북 제조업체에서 노트북을 열 때 편리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무의식적으로 측면을 잡고 열기도 합니다. 오른손잡이는 왼쪽, 왼손잡이는 오른쪽 모서리를 잡고 커버를 열기도 합니다.
이런 습관도 노트북 수명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노트북 상판이 비틀어지면서 열리다 보니 백 커버가 부서지거나 상판과 모서리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노트북을 열고 닫을 때는 이점을 의식하고 ‘틈’으로 여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5. 노트북도 가끔은 청소가 필요합니다.
개인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스마트폰을 소독하고 닦아주듯 노트북도 청소가 필요합니다.
간단한 청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청소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먼저 액정은 안경 닦는 천을 이용해서 살살 닦아줘야 합니다.
액정을 깨끗하게 닦으려고 세게 문지르다 액정이 파손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다면 마른 천에 물을 조금 묻힌 뒤에 가볍게 닦아줍니다.
물의 양이 많을 경우, 액정 옆의 틈으로 물이 흘러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하여 닦습니다.
키보드는 노트북을 뒤집어 틈 사이에 있는 먼지나 부스러기를 제거합니다.
그 다음은 작은 솔로 키보드 사이 틈에 끼인 이물질을 빼냅니다.
키보드를 이리저리 강하게 흔들거나 문지르면서 청소할 경우 키 캡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기가 많은 물티슈로 닦다가 미세한 침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팬 돌아가는 소리가 유독 심해졌다면 청소해야 할 시기라고 합니다.
노트북 뒷면을 드라이버로 열어준 뒤, 냉각팬에 쌓인 작은 이물질이나 먼지를 작은 솔로 털어주거나 노트북 먼지 공기 스프레이를 구매해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분해는 기계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에겐 어려운 작업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청소 과정에서 부품이 손상될 수도 있으니 만약 기계치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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