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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이템] 다시 돌아온 젤리슈즈.소식/정보지 2021. 6. 14. 16:14
◐ 15년 전 여름, 다시 돌아온 젤리슈즈!
15년 전 여름, 거리를 강타했던 아이템 '젤리 슈즈'가 돌아왔습니다.
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것.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앞 코는 동글동글하고, 컬러는 더욱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
도심에서는 양말과 함께 샌들을 신을 수 있고, 해변가에서 서퍼들은 일 년 내내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듀즈
1946년 프랑스에서 최초의 플라스틱 샌들을 만들며, 대표적인 해변샌들로 자리 잡은 메듀즈 샌들.
메듀즈는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글리터가 함유된 반투명한 제품은 1990년대로의 회귀를 연상케 하고,
불투명한 제품은 비비드한 컬러가 마치 페인트를 방금 쏟아부은 듯 반짝이는 효과를 내,
비를 맞으면 광택이 더욱 잘 드러나고, 태양 아래에서도 반짝이는 빛 반사를 내 포인트 룩에 적격입니다.
무엇보다 100 %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 멜리사 × 빅터 앤 롤프
젤리 슈즈로 뮬, 슬리퍼, 샌들, 가방 등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멜리사는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시즌 빅터 앤 롤프와 함께한 꽃무늬 아일렛 디자인은 정교한 쿠튀르적 요소가 가미되어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멜리사 플라스틱 슈즈는 폐기물 제로의 원칙으로 생산되고 특히 재료의 재활용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멜리사는 공장의 물과 폐기물을 99.9% 재활용하고 재고 스타일을 다음 시즌 컬렉션으로 재활용한다고 합니다.
▷ 알렉사 청
가장 패셔너블한 스타, 알렉사 청이 내세우는 젤리 슈즈에는
고급스러운 액세서리 효과를 내는 크리스털 장식이 더해졌습니다.
작은 소품 하나만으로도 캐주얼하지만 드레시한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쥬쥬 샌들'이라는 이름처럼 마론인형의 신발을 떠오르게 만드는데,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레이블의
대표 아이템인 발레리나 슈즈의 뒤를 이어 계속해서 품절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구찌
신발 양쪽에 각각 구찌 로고와 동물의 머리를 메탈 장식을 달고, 화려한 크리스털까지 더한 구찌의 샌들.
이 아이템은 크루즈 쇼에서 선보여진만큼 여름철 휴양지에서 세련된 룩으로 완성해줍니다.
일반적인 피셔맨 스타일의 젤리 슈즈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좋은 선택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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