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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의 신호 -어느 날 갑자기 등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쑤시고, 결려본 적 있으신가요?
    소식/정보지 2021. 6. 17. 15:08

     ◐ 어느 날 갑자기 등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고, 쑤시고, 결려본 적 있으신가요?

         통증 때문에 활동에 지장이 있는 것은 물론, 밤잠을 설쳐본 적은요?

     

     근막통 증후군은 우리가 소위 ‘담 걸렸다’고 표현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신경성 동통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에 의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장시간 긴장함에 따라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발생하게 됩니다.

      

    근막통 증후군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랜 시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호전되지 않는데 계속 방치할 경우,

    목뼈나 허리뼈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여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마사지요법, 스트레칭 요법,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마사지 치료는 아픈 근육의 동통 유발점을 찾아서 반복적으로 누르고 주물러 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스트레칭 요법은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물리치료는 온도 차이를 이용한 온열램프, 한랭치료 등이 있고,

      기계적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 치료, 저 에너지 레이저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에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근막통 유발점 주사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근막통 유발점 주사치료 후 물리치료를 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등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편안한 수면관리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유지 습관과 하루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면 등 통증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등 통증이 오래가고 생활에 불편이 느껴진다면,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은 주로 얼굴 주변 근육이나 목덜미, , 허리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목과 등허리에서 호발 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스마트폰 오래 쳐다보기,

    장시간 팔을 들고 칠판에 필기하기 거북목 자세로 독서하기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병하기 쉽습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 전신 피로, 추운 날씨 또한 근막통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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